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이용 시 간병비 일 9만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이용 시 간병비 일 9만원↓

복지부 조규홍 장관, 개선안 시행 앞두고 현장 방문 정부의 제도 개선으로 올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대상과 인력 등이 확대 적용될 방침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부가 지난해 말 국민 간병 부담 완화 정책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실제 현장과의 소통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이 5일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을 방문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국민 간병 부담 경감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민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2015년 법제화 이후 처음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를 개선했다. 해당 개선안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중증수술환자, 치매·섬망환자 등 중증환자 전담 관리병실이 도입된다. 그간 서비스는 경증질환 위주로 적용돼 정작 전문가들의 돌봄이 필요한 중증질환 환자는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또 간호조무사 인력은 최대 3.3배 확대 배치해 간병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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