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대 실손 가입자 약 27만명, 4세대로 갈아타… 이유는?


구세대 실손 가입자 약 27만명, 4세대로 갈아타… 이유는?

올해 6월까지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중 약 27만명이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픽=뉴스1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2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가입자 K씨는 지난 13일 자신이 가입한 손해보험사 콜센터 직원으로부터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지난 2010년 2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했던 K씨는 가입 후 통원치료를 한 번도 받지 않았지만 올해 초 갱신할 때 20만원에 가까운 보험료를 내야했다. 병원에 자주 가지 않는 가입자는 4세대 실손보험이 유리하다는 걸 알게 된 K씨는 콜센터 직원의 권유에 응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들이 4세대 실손보험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금융당국이 지원에 나서는 등 전략이 가입자들에게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손해보험 10개사의 4세대 실손보험 전환 건수는 7만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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