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피부양자 2000만명선→1600만명대 축소…앞으로는 어떨까


건강보험 피부양자 2000만명선→1600만명대 축소…앞으로는 어떨까

건강보험 피부양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주로 직장에 가족들에게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들이다. 이들 인원의 수가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2천만명 선에서 6년 새 1천600만명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 가입자는 크게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 지역가입자 등 3개 그룹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 피부양자는 매년 감소했다. 연도별 피부양자 현황을 보면 2017년 2천6만9천명에서 2018년 1천951만명으로 2천만명 선이 깨졌다. 2019년 1천910만4천명 2020년 1천860만7천명 2021년 1천809만명 2022년 1천703만9천명 등으로 줄어들었다. 2023년 10월 기준은 1천690만1천829명으로 1천60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 중에서 피부양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매년 떨어지고 있다. 피부양자 비율은 2015년 2017년 39.4% 2018년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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