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병원 더 가면 최대 4배 실손 폭탄


7월부터 병원 더 가면 최대 4배 실손 폭탄

직년 1년간 수령액 기준 차등제 시행 예정 금감원, 의료 이용량 확인 가능한 시스템 마련 올해 7월부터 병원에서 비급여 진료를 많이 받으면 최대 4배 실손의료보험료 폭탄을 맞을 수 있다. 대신 병원에 덜 가면 약 5%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소비자들이 이를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보험금 조회 시스템을 구축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7월 시행하는 비급여 보험료 차등 제도(4세대 실손보험 기준) 시행에 맞춰 '비급여 보험금 조회'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비급여 의료 이용량을 합리적으로 관리해 보험료 할증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차등 제도는 보험료 갱신 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많은 소비자 대상으로 보험료를 할증하고, 비급여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소비자(70% 이상)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할증 대상자는 1.8% 수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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