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간병 살인’…연쇄 비극 끊으려면


계속되는 ‘간병 살인’…연쇄 비극 끊으려면

사적 간병률 60.5%…간병비 연간 11조4000억 달해 환자·가족·간병인 모두 고령화…“신체적·경제적 부담 가중” “병상가동률 90% 돼야 간호·간병 통합병동 유지” 복지부, 중증 환자 전담병실 올 7월 도입 19일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고령화시대, 국민의 사적 간병비 규모와 제도적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주최한 국회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신대현 기자 ‘간병 지옥’을 넘어 ‘간병 살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비극적인 간병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사적 간병비 규모는 매해 증가해 1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간병이 개인에게 견디기 어려운 짐이 되지 않도록 국가가 간병비와 간병의 질을 책임지는 공적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고령화시대, 국민의 사적 간병비 규모와 제도적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주최한 국회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간병 문제가 비극적인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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