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가 47억원 ‘도로시 구두’, 홈쳤다 이틀 뒤 버린 이유는? [포토]


추정가 47억원 ‘도로시 구두’, 홈쳤다 이틀 뒤 버린 이유는? [포토]

‘진짜 루비’ 꾀임에 2005년 절도 가담 유리 장식 확인 뒤 범행 이틀 만에 버려 2018년 9월 4일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센터에 있는 에프비아이(FBI)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주디 갈랜드가 신었던 루비 구두. AP 자료사진 연합뉴스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주디 갈랜드가 신었던 루비 구두 도난사건의 동기가 마침내 밝혀졌다. 에이피통신은 21일 범인 테리 존 마틴은 ‘마지막 한 방’의 유혹에 빠져 절도에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오는 29일 미네소타에서 열릴 선고재판을 앞두고 마틴의 변호인이 법원에 제출한 메모에 따르면 “마틴의 범죄자 동료 한 명이 도로시의 구두가 진짜 보석으로 장식되었다며 훔치도록 사주했고 당시 마지막 출소 후 10년간이나 범죄에 가담하지 않은 상태의 마틴은 처음에 범죄 요청을 거절했으나 ‘마지막 한 방’의 유혹에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마침내 절도 사건에 가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은 2005년 주디 갈랜드의 고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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