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로봇이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지킨다"


"반려로봇이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지킨다"

경남도, 건강위험 대상자 선정 올해 210대 보급 카메라로 위험징후 모니터링, 위급 시 긴급호출 말동무, 복약 관리 등 친구이자 돌봄 역할 수행 [창원=뉴시스]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경남도는 올해 사업비 4억2000만 원(도비 3억7800만원, 시·군비 4200만 원)을 들여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이면서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 위험이 큰 대상자를 선정해 반려로봇 210대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기준 경남도 내 1인 가구 비중은 33.7%로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고독사 위험이 더 이상 노년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해당하는 문제임을 인식하여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해 반려로봇으로 보호하고 이용자분석을 통해 상담·치료 등 지역 내 사회서비스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전국 2412명(경남 199명)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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