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보다 더 가까운 '경남형 통합돌봄'…사람 중심 복지 확대


자식보다 더 가까운 '경남형 통합돌봄'…사람 중심 복지 확대

경남도, 통영·산청 추가 9개 시군으로 통합돌봄 확대 지난해 통합돌봄 이용자 1만 6천 명 달해 통합돌봄 서비스. 경남도청 제공 홀로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이 9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경상남도는 기존 사천·김해·의령·함안·창녕·하동·거창 등 7개 시군에 통영·산청을 추가해 올해 9개 시군에서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어르신·장애인·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사는 곳에서 필요한 주거·보건의료·일상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부처와 기관에서 '사업' 중심으로 지원하는 돌봄을 '사람' 중심의 사업으로 추진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 7개 시군에서 시범 사업으로 추진했고, 올해 공모를 거쳐 2개 시군을 추가해 20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기본 모델인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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