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자식과 같죠" 독거노인 가구 방문으로 고독사 예방[MBN뉴스]


"또 다른 자식과 같죠" 독거노인 가구 방문으로 고독사 예방[MBN뉴스]

【 앵커멘트 】 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해마다 3천 건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고독사를 막으려고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합심해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또 다른 자식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꼭 필요한 사회안전망 중 하나지만 아직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해 만 91세인 김낙현 할아버지는 자식들이 지방에 있어 혼자 서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적적할 때도 있지만 돌봄단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매주 와준 덕분에 외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낙현 / 서울 송정동 - "(찾아와서) 고맙더라고요. 많이 고맙고 걱정해주는데 그렇더라고. 고마워요." 인터뷰 : 김진옥 / 서울 성동구 주민돌보미 - "가족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하시는 분도 많고. 우리가 가서 케어도 해드리고 청소도 해드리고 그런 적이 많아요." 스탠딩 : 이상협 / 기자 - "지난 2021년에 발생한 고독사는 총 3,378건 입니다...



원문링크 : "또 다른 자식과 같죠" 독거노인 가구 방문으로 고독사 예방[MB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