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도 갈 곳 없다’…경기도내 학대피해장애인쉼터 ‘태부족’


‘벗어나도 갈 곳 없다’…경기도내 학대피해장애인쉼터 ‘태부족’

5년간 학대 의심 신고 2천102건 해마다 느는데 도내 수원·양주뿐 정원도 16명 그쳐… 2차 피해 우려 道 “예산 부족, 임시 시설에 인계”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학대 받은 장애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경기도내 학대피해장애인쉼터가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기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기관에 신고·접수된 장애인 학대 의심 사례는 총 2천102건이다. 같은 기간 학대 의심 신고 중 학대로 판정된 사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83건, 2019년 181건, 2020년 200건, 2021년 220건, 2022년 231건이다. 이처럼 매년 학대 피해를 받는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쉼터는 경기도내 단 두 곳 뿐이다. 현재 도내 학대피해장애인쉼터는 경기남부지역(수원)과 경기북부지역(양주)에 한 곳씩으로, 경기도와 보건복지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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