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도 '외로운 죽음' 막는다…부산 수영구, 고독사 감지 보완


휴일에도 '외로운 죽음' 막는다…부산 수영구, 고독사 감지 보완

부산 수영구, 이동통신사와 위탁계약 추진 "고독사 위험 신호 모니터링 업무 공백 막기 위한 조처" 야간 시간대나 주말 등 담당 공무원이 퇴근한 시간대에 고독사 위험 감지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산 수영구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영구는 고독사 위험 알림을 전달하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과 관련해 주말과 공휴일에는 이동통신사가 고독사 위험 신호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통신사 서비스센터에서 고독사 위험 신호를 모니터링한 후 여러 차례 신호가 반복될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이를 다시 전달한다는 내용이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은 고독사 고위험군의 가정에 설치한 플러그로 전력과 조도량 변화를 측정한 후 대상자에게 비상 상황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일정시간 동안 데이터에 변화가 없을 경우 1차로 대상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가족 등 비상 연락망에 순차적으로 연락이 간다. 주말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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