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중계기관에 '보험개발원' 단독 선정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중계기관에 '보험개발원' 단독 선정

실손보험 TF 회의 결과…중계기관 선정 갈등 일단락 병원·약국의 핀테크 통한 청구도 인정해 절충안 마련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4일 서울시내 한 병원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3.07.24. [email protected] 올해 10월부터 소비자가 실손의료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떼러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전산화)와 관련한 최대 쟁점이었던 중계기관 선정 문제가 일단락됐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당국과 보건복지부, 의약단체, 생·손보협회 등이 참여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 회의 결과 전송대행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을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실손보험금을 전산으로 청구할 수 있게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및 약국)이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산으로 전송토록 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병상 30개 이상 병원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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