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속 양극성정동장애와 해리성기억상실


TV조선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속 양극성정동장애와 해리성기억상실

TV조선의 주말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극본 백선희, 연출 조수원)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라고 소개되어 있다. 대부분의 영화나 드라마 등은 ‘그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동화 같은 결말이다. 그럴 때는 보통 ‘해피엔딩’ 즉 행복한 결말이라고 하는데 ‘해피엔드’라니 뭔가 좀 수상하다. 그렇다면 행복한 결말이 아니라 행복이 끝난다는 것 같다. 행복 The End. 나의 해피엔드. TV조선 서재원(장나라 분)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엄마 정미향(강지은 분)이 서창석(김홍파 분)과 재혼했는데 정미향이 도박 중독자였다. 서창석이 정미향이 도박 중독자임을 알고 헤어질 결심을 했을 때 어린 딸 서재원이 계부 서창석의 손을 놓지 않았다. 정미향은 도박에 미쳐 돈이 될만한 것은 다 팔아치웠다. 심지어는 사채업자에게 딸 서재원을 맡기고 돈을 빌려 갔다. 어린 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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