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폐업 쏟아지나.. "폐업 보험금 수령 41% 증가" [MBC뉴스]


소상공인 폐업 쏟아지나.. "폐업 보험금 수령 41% 증가" [MBC뉴스]

앵커 지속된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문을 닫는 가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폐업하는 이들 자영업자의 퇴직금으로 불리는 노란우산 공제액 역시 전국적으로 사상 최대인 1조원을 넘어섰는데요, 특히 전북은 지난해 전년 대비 41%가 증가하는 등 폭증 양상을 보이고 있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재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 구도심 상권을 대표하는 충경로 거리, 상가 앞 유리창엔 너나할 것 없이 임대 딱지가 붙었습니다. 그 힘들다던 코로나 시기도 버텼지만, 요새는 오가는 사람이 더 없어 버티기 힘들다며 남은 상인들도 가게를 내놓을지 고민 중입니다. [충경로 상인] "다 비어 있잖아요. 코로나 지원금 받아야 밀린 월세 주고 물건 값 주고나면 뭐 있어, 없잖아요." 전주에서 상권이 가장 활발하다는 신시가지도 마찬가지, 2층 이상이 공실로 방치된 것은 이미 오래, 1층까지 상가를 내놓는다는 표시가 나붙었습니다. [최재필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완산지회장] "2~3년 전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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