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로 죽음 문턱까지' 10년만에 박사취득 이진영씨[인터뷰]


'중증장애로 죽음 문턱까지' 10년만에 박사취득 이진영씨[인터뷰]

선천적 근육질환에 특수제작 휠체어 이용 불리한 신체 조건 이겨내고 연구자의 길 선택 '장애인 자립' 개념 재구조화 역설, 새패러다임 제시 [용인=뉴시스] 지난 19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윤신일 총장이 이진영 박사에게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강남대 제공) 2024.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의 장애는 내 인생의 '플러스 알파'(+a)다." 강남대학교 부설 '복지공감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이진영(40) 박사는 27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의존성을 갖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중증 지체 및 뇌병변을 겪는 장애인 4명이 자전적으로 풀어놓은 삶의 이야기를 연구자 시선으로 분석한 논문을 써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논문 제목은 '중증장애인의 자기결정에 기반한 의존-자립-상호의존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생애사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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