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62만원 내면 30년뒤 204만원씩 받는다”…새 국민연금 제안 보니


“월 62만원 내면 30년뒤 204만원씩 받는다”…새 국민연금 제안 보니

KDI, 국민연금 新연금 제도 제안 정부가 추진중인 더 내고 덜 받기 고갈시점 늦출뿐 근본 해결 아냐 낸 만큼 받는 신 연금 도입 시 연금 지속가능하고 기금 규모도 늘어 연평균 수익률 4.5%·물가상승 반영 국민연금이 예적금보다 수익률 좋아 재정계산위원회가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국민연금 개혁안 보고서 최종안을 확정짓는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 마지막 회의가 13일 남부지역본부에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23.10.13 [이승환기자] ‘더 내고 덜 받자’ → ‘낸 만큼만 받자’ 국책 연구기관인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최근 이색적인 제안을 내서 이번 화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국민연금을 기존 구(舊)연금과 신(新) 연금으로 구분하고, 신 연금은 ‘낸 만큼만 받는 것’으로 개혁을 하자는 건데요. KDI의 문제의식은 이렇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더 내고 덜 받는’ 형식은 국민연금을 개혁해도 연금 고갈 시점만 2050년대에서 2080년대까지 낮출 뿐입니다. 2080년대에 한창 일하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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