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만 써도 15% 할인"…'모르면 손해' 車 보험료 아끼는 법


"내비만 써도 15% 할인"…'모르면 손해' 車 보험료 아끼는 법

손해보험사들이 지난달 ‘상생 금융’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를 2%가량 인하했다. 하지만 운전자로서는 혜택이 1~2만원 정도에 그쳐 체감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다양한 할인 특약을 활용한다면 자동차 보험료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을 땐 ‘자녀할인 특약’에 가입하는 게 좋다. 보험 계약 후 가입조건에 충족되면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회사마다 자녀 나이에 따라 할인 기준은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최초로 자녀가 2명 이상이면 자동차 보험료를 2% 추가 할인해주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자녀 수와 상관없이 태아 14% 할인, 만 6세 이하 10%씩 보험료를 할인해줬는데, 할인 폭을 확대했다. 이 특약은 이달 17일 이후 계약부터 적용된다.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안전운전할인 특약’을 추천한다. 통상 최근 6개월 동안 최소 500 또는 1000 이상을 주행하면서 일정 안전운전 점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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