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뒤 한국에 닥칠 일... 노인가구 39%는 혼자 산다


20년 뒤 한국에 닥칠 일... 노인가구 39%는 혼자 산다

고독의 미래 연표로 본 한국의 미래 2040년 홀몸노인 402만가구 돌파 [왕개미연구소] 미혼도, 기혼도, 유자녀도, 무자녀도, 누구나 언젠가는 ‘혼자’가 된다./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정다운 “화려한 골드미스였는데 나이 오십 넘으니까 독거노인이 되네요. 노년에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 걱정돼서 돈도 더 아끼면서 살게 됩니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혼자 살다가 아프면 요양원에 들어가는 것이 기본 상식인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자식 낳고 살아도 늙으면 다 독거노인 되는 거 아닌가요? 옆집 어르신은 항상 의사 아들, 교사 딸 자랑하시지만 혼자 외롭게 사시더군요.” 한 해 100만명씩 태어났던 70년대생이 연금을 받으며 생활하는 2040년, 노인 가구의 39%는 혼자 살아간다. 조선일보 [왕개미연구소]가 통계청의 장래가구추계(2022년)를 토대로 추정한 결과다. 혼자 사는 할머니(262만가구)는 전체 1인 가구의 26%를 차지해 대세가 된다. 또 80세 이상인 1인 가구는 152만 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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