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요금에 집수리비까지…서울시 '생활 밀착형' 장애인 복지[MBN뉴스]


버스요금에 집수리비까지…서울시 '생활 밀착형' 장애인 복지[MBN뉴스]

【 앵커멘트 】 장애인 복지 정책이 생활밀착형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장애인들은 버스비와 함께 집 고칠 때 수리비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구청 주차단속원으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A씨입니다. 예전에는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두고도 일부러 지하철만 이용했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서울시 장애인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버스 요금도 한 달에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모두 150억 원의 버스비가 지급됐습니다. 인터뷰 : A 씨 -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을 받죠. 경제적으로 5만 원이면 상당히 큰돈입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이라면 집수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주택에 설치된 싱크대나 빨래 건조대가 장애인들에게는 불편하다는 민원에 무료로 고쳐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우선 100명의 장애인에게 무료 집수리 기회를 선물합니다. 인터뷰() : 임지훈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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