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타려고 두 다리 고의절단 대만 20대…범행수법도 '경악'


보험금 타려고 두 다리 고의절단 대만 20대…범행수법도 '경악'

대만서 작년 1월 20대 남성 보험사기모의 드라이아이스에 10시간 발 담궈 동상 결국 절단 사전에 8곳 보험가입 수술후 18억 청구 보험사 의심 신고…경찰 수사로 덜미 잡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출처=픽사베이] 거액의 보험금을 타려고 두 다리에 일부러 동상을 입혀 절단하게 만든 대만 남성이 재판을 받게 됐다. 19일 대만방송국 CTS 등 현지 언론들은 대만범죄수사국(CIB)의 발표를 인용, 보험사기를 위해 실제로 다리를 절단한 타이베이에 거주하는 20대 두 남성의 사건을 보도했다. 둘은 창과 랴오라는 성(姓)으로만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해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둘은 범죄집단에 진 빚을 갚으려고 보험사기를 생각했다. 방법은 드라아이스에 다리를 10시간 담가 괴사시켜 두 다리를 잘라내는 끔찍한 것이었다. 결국 창씨는 2월 병원에서 무릎 아래 절단 수술을 받으며 두 다리를 잃었다. 둘은 사전에 8곳의 보험사에 고액의 생명보험과 여행보험, 상해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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