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는데도…"국민연금 조기 수급자 2025년엔 100만명 넘어"


손해 보는데도…"국민연금 조기 수급자 2025년엔 100만명 넘어"

조기수급 이유는…생계비 마련·경제적으로 유리·건보 피부양자 자격 잃을까 봐 등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국민연금을 애초 받을 나이보다 앞당겨서 더 일찍 받는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해마다 늘어 2년 후에는 10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민연금은 일찍 받으면 그만큼 연금액이 줄어들어 손해를 보기 때문에 조기노령연금은 '손해 연금'이라고 불린다. 23일 국민연금공단 내부 자료를 보면, 노령연금(수급 연령에 도달했을 때 받는 일반적 형태의 국민연금)을 원래 수령할 나이보다 앞당겨 받는 조기노령연금 총수급자는 매년 늘고 있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2012년 32만3천238명에서 2013년 40만5천107명, 2014년 44만1천219명, 2015년 48만343명, 2016년 51만1천880명, 2017년 54만3천547명, 2018년 58만1천338명, 2019년 62만1천242명, 2020년 67만3천842명, 2021년 71만4천367명, 2022년 ...



원문링크 : 손해 보는데도…"국민연금 조기 수급자 2025년엔 100만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