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나온다, 부정탄다…큰 사고난 집만 중개하는 '성불 부동산'[日요일日문화]


귀신 나온다, 부정탄다…큰 사고난 집만 중개하는 '성불 부동산'[日요일日문화]

고독사부터 강력사건 일어난 집 중개 시세보다 저렴해 인기 세입자 심리적 부담 낮추기 위해 특수청소부터 공양까지 '서비스' 집 구하기는 어느 나라나 참 힘든 일이죠.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상하게 가격이 싸면 의심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사고 물건인지 꼭 확인하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고독사, 극단적 선택, 강력 사건 등이 발생한 부동산 매물을 '사고 물건'이라고 부릅니다. 다만 부동산 중개 포털에서는 이런 매물을 '고지사항 있음' 정도로 표시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정확히 알기 힘들죠. 심지어 국토교통성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를 고지하는 것은 발생 후 3년간입니다. 3년 지나면 고지 의무도 없어지는데요. 이에 요즘 괴담 프로그램에서도 사고물건인 줄 모르고 월세 낮은 방에 입주했다가 귀신을 만났다는 이야기 등이 소개됩니다. 조부쓰 부동산이 리모델링한 사고 물건.(사진출처=조부쓰 부동산) 일본에서는 이런 사고물건만 중개하는 부동산이 있어 화제입니다. 특수청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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