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당 1000만원 뛴 '하이푸시술비'···'이것' 때문이라는 산부인과


건당 1000만원 뛴 '하이푸시술비'···'이것' 때문이라는 산부인과

A산부인과 하이푸시술비 '내맘대로' 300만→1300만원으로 쑥 '평생시술' 녹인 이상한 셈법···환자 여행보내고, 돈 빌려주기 “시술비엔 ‘평생관리비’가 포함된 겁니다” 실손보험 청구액 1년새 1.9억 급증 배경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A산부인과는 실손보험금 청구금액이 2016년 60만원에서 2017년 2억원으로 급증했다. 자궁근종 치료시술 중 하나인 ‘하이푸(HIFU)시술비’를 건당 약 1300만원으로 청구하면서다. 하이푸시술이 건강보험 비급여로 분류, 의료기관에서 마음대로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청구금액이 통상적이지 않았다. 건당 1300만원은 서울대병원의 최저 하이푸치료비인 153만원 대비 약 8배 높은 수준으로, 이 기간 일반 병원의 하이푸시술이 300만원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비싸다. A산부인과는 고가의 하이푸시술비에 대해 ‘평생관리비’가 포함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시술비가 논란이 되자 특정 카페에 병원 측의 해명글을 올린 것이다. 또 하이푸시술을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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