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과잉진료 주범' 실손보험 대수술?…보험업계 '반색'


정부 '과잉진료 주범' 실손보험 대수술?…보험업계 '반색'

의료개혁특위, 이번 주 첫 회의…실손보험 필수의료 방향 검토 업계 "비용 줄이고 운영 효율 높인다"…소비자, 권리 축소 우려도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사이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News1 공정식 기자 실손보험 비급여 진료 양산 문제로 정부가 나선 가운데, 보험업계는 반색하는 분위기다. 낭비되던 비용을 줄이고 보험 보장성 강화와 보험료 인하 등 효율적으로 보험 상품을 운영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다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보험 가입자의 권리가 축소될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번 주 중 첫 회의를 열고 실손보험 필수의료 중점 투자 방향을 검토한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의료개혁 주요 정책 과제 중 중장기적 구조개혁 과제 등을 검토하고 이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 기구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실손보험 필수 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 방안을 살피겠다고 발표했다. 의료업계 인기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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