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해자인데 가해자 둔갑⋯인정 못해”


"내가 피해자인데 가해자 둔갑⋯인정 못해”

지난해 11월 부안군 동진면 제설창고 신축현장 앞 교통사고 운전자 “신호수, 차량통제 제대로 안 해⋯전주국토사무소 책임” 현장 관계자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이니 보험 처리 해야” 부안군 동진면 변산로(국도30호선) 제설창고 신축현장 /사진=홍석현 기자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연말 부안군 동진면 변산로(국도30호선) 제설창고 신축현장 앞 도로 통제선에서 발생한 ‘차대 차’ 교통사고와 관련, 책임 있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차량 통제를 위해 현장에 배치된 신호수가 신호 및 차량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23일 교통사고 피해자 A씨(46·부안군 계화면)는 “당시 공사 현장 구간 도로가 통제되는 상황에서 신호수 잘못으로 교통사고가 났다. 모범신호수를 썼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사고”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당시 국도 30호선 아래 동진로(동진면 소재지 방면~석정로 초입 봉황교, 약150M 구간) 옆에 제설창고 2개 동을 ...



원문링크 : "내가 피해자인데 가해자 둔갑⋯인정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