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에도 오늘 하루를 기록하긴 했지만 괜히 사진일기를 쓰고 싶은 날이라 블로그에 쓰는 오래간만의 일기. 오늘 아침에는 현관문을 고치러 오기로 되어있었다. 9시 반쯤 오신대서 일어나자마자 맥모닝 사러 맥도날드로~ 시간이 애매해서 포장해왔다. 그리고 문 고치러 오셨는데 그냥 새 문으로 교체하는 줄 알았더니 색깔 맞추기 힘들어서 그건 어렵다고^^.. 현관문이 엄청 휘어서 위쪽에 틈이 있을 정도였는데 용접이 다 떨어졌다며 용접해오신다고 문 떼가져가셨다;; 휑해요.. 그래서 창문에 설치해둔 커튼봉 잠시 빼서 현관에 붙여놓음ㅋㅋㅋㅋ 용접해서 오셨는데도ㅠ 문이 완전히 일자는 아닌 것 같다,, 문고리 접합부랑 안맞아서 걔네를 떼서 옆으로 옮겨주심;;;; 그냥 색깔 달라도 새 문 설치해줘요… 집주인도 부동산도 일처리가 참 애매~하다. 1년 계약 기간만 채우고 이사가야지. 이 집 전에 전세 2년 살 때도 절대 재계약 안해야지! (재계약 전에 이직해서 청라 떠야지) 라는 나름의 목표가 있었는데 (지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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