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한밤중에 객실을 탈출하게 된 사연."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 한밤중에 객실을 탈출하게 된 사연."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눈이 와서 철길에 있는 나무들이 트리같아보인다. 기차역 바로 옆 호텔인지라, 기차가 몇시까지 운행인지 여쭤보고 체크인을 했다. 아무래도 잠은 자야하니까. "오전 5시~ 12시까지이니, 주무시는데에는 불편함이 없다"는 답변을 듣고 체크인을 했지만.. 기차소리는 12시 40분에도 계속 되었음.. 이 소리가 생각보다..서라운드로 들려서 객실이 울리고 살짝 흔들린다.; 거기다 샤워부스내부 깨진 부위에서 물이 새기까지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잠을 잘수 없는 상황이라 프런트로 전화해서 객실 변경 요청을 했다. 몇마디 하지 않았는데, 바로 객실을 바꿔주겠다고 하는게 분명히 체크인시에는 소음으로 인한 객실 변경이 어렵다더니 일단 팔고 보는건가 싶었다. 클레임 안걸면 그냥 넘어가고 걸면 바꿔주고..; 짐을 챙겨 한 시가 넘긴 시간이 되어서야 새로운 객실 키를 받고 이동함. 새 객실에 문제는 없는지 체크하고 (사진 침침함 주의) 다행이 이 객실은 괜찮음 침대 오른쪽 중문도 잘 닫힌다.(전 객실은 안닫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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