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 칼칼하게, "맛의전당 짬뽕전문점"

비오는 날은 역시 짬뽕이다. 원래는 해물을 더 좋아하지만, 요즘 해물 짬뽕은 대왕오징어나 가짜홍합만 넣어주어서 영 실속이 없다. 그래서 요즘은 차돌짬뽕만 먹는다. 마침 집 근처에 있기에 다녀온 맛의전당 짬뽕전문점 맛의전당 경기도 의정부시 태평로 12 공간라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우리는 의정부점으로 갔는데, 포천에도 있는 것 같다. 바로 ㄱㄱ 메뉴판과 가격이다. 짜장면 7,000원 짬뽕 9,000원 탕수육 소짜 15,000원 저렴한 편이다. 육개장 10,000원도 팔고 있는데, 근처 카페 직원분이 늘 먹던 것 시키시는 것처럼 주문하시기에 맛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차돌짬뽕 얼큰으로 12,000원 두개를 주문했다. 매장은 그렇게 넓진 않다. 고량주 병을 세워둔 쇼파 좌석 쪽 4인테이블 쪽 10여분만에 음식이 나왔다. 비주얼은 푸짐하다. 단무지도 오독오독 맛있고, 면이 탱글하다. 면과 건더기 양이 많아 배불리 먹었다. 얼큰한 맛이 딱 좋았다. 비 오는 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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