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보조지표 EV/EBITA는 어떤 종목을 찾을 때 사용할까?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때 주식 보조지표를 사용합니다만 실제 기업의 손실과 자본잠식 상태를 전혀 반영하지 못해 보조지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지표들이 사실 널려있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per의 경우 주당 순이익을 구해야 하는데요 여기서 주당 순이익을 구하려면 매출 총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 등을 순서대로 구해나가야 하는데 이러한 비용들에는 당기 순손실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당 순이익으로 기업을 평가하거나 가치 평가를 하기에는 조금 부적합하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국 기업을 평가할 때는 영업을 얼마나 잘해서 이익이 발생하는지가 중요한데요. 금일은 이러한 세전영업이익에 현금의 유출이 없는 비용인 감가상각비를 더한 지표를 바탕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EV/EBITA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EV/EBITA의 뜻? 조금 생소하거나 어려운 주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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