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따뜻한 고택 분위기를 가진 내서 삼계 카페


[주간일기] 따뜻한 고택 분위기를 가진 내서 삼계 카페

오늘도 어김없이 주말 나들이~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그래도 집에만 있을 수 있나요? 와이프랑 역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시간을 보내려 하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 고민하던 찰나... 와이프가 소리치더군요. 여기다~~ 추우날 제격인 카페를 찾아다면서 저에게 휴대폰을 보여주는데 오~~ 그래 나쁘지 않은데..ㅋ 하면서 저도 맞장구를 쳐줬죠.. 가보지 않아서 아직 단언할 수 없지만 사진상으로는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래서 여기를 가기로 결정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겉뵉에는 약간 오래된 집같은 기와집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카페인데요.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낡았다는 이미지는 크게 들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기존 담벼락을 허물지 않고 그냥 도색만으로 깔끔함을 그대로 살렸고 부족한 담장 같은 경우 식물을 심어서 좀 더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카페주인의 마음이 엿보이더군요. 입구는 과거 전통방식의 양 옆 미닫이 식으로 목재형태의 문을 사용했으며 방부목으로 부식이 단기간에는 되지 않겠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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