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사자성어 : 계륵 鷄肋 - 버리긴 아깝고 가지긴 걸치적스럽고

鷄 닭 계 肋 갈비 륵 버리긴 아깝고 가지기도 별로인 계륵은 말 그래도 닭갈비를 의미하는 것으로, 유비 팀이 최초로 조조에게서 빼앗은 조조 영토였던 한중을 조조가 다시 수복하려 하나 상황이 여의치 않은 데다가, 그 투입에 비해 큰 이익은 딱히 없어 조조가 계륵이라 탄식하면서 생긴 말입니다. 즉,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취하자니 공을 들여야 할 것이 실익에 비해 너무 많은, 어정쩡한 포지션의 대상을 의미합니다. 뭐.. 뜻 자체는 너무 유명한 이야기니 여기까지만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 한중은 정말로 계륵 같은 지역이었나? 사실 계륵의 뜻은 위와 같지만, 엄밀히 따지면 한중은 유비, 조조 모두에게 상당히 중요한 전략적 요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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