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야생화


이름 모를 야생화

작년 가을에 근처 노지에 이렇게 예쁜 꽃이 있길래 가져다가 집 뒤뜰에 심었더니 바로 죽어버렸다. 그 때 씨방에 씨가 가득 들어 있어 좀 받아두었는데, 그 와중에 땅에 떨어진 씨들이 발아를 한 것 같다. 수수꽃다리 같기도 하고 백합 같기도 하고,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하면 이 녀석과 다른 형태의 백합으로 나오던데 당최 이게 무슨 꽃인지 모르겠다. 작년 기억에는 활짝 피었을 때 정말 예뻤다. 아직은 다 핀 것이 아니다.야생화라 그런지 받아놓은 씨를 발아시키려고 몇 번 시도를 했는데 모두 실패했다. 그런데 그저 땅에 떨어진 씨들은 지난겨울을 지나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발아를 한 것이다. 자연의 신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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