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


새 식구

포스팅을 안 한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중 하나는 새 식구가 생긴 것이다. 동네 이장님 댁에서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구해 주셔서 지난 4월 초, 태어난 지 두 달이 채 안 된 아기가 우리 집으로 왔다. 전부터 고양이 한 마리 키우겠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고양이를 키우는 게 아니라 점점 집사가 돼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야외보다 실내를 더 좋아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정원에서 뛰어노는 고양이들이 아무래도 더 행복해 보인다. 반려동물이라는 것이 결국 사람의 욕심에 의한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그들의 존재가 작금의 현실이기도 하니 그저 절충안을 찾아 같이 살 수 있는 방향을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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