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일기


정원일기

지난 주말부터 장미 몇 녀석이 앞다투어 꽃을 피워대기 시작했다. 특히 빨간 피스 덩굴장미와 영국 장미인 거트루드 제킬이 누가 더 크고 예쁘게 꽃을 피울지 마치 내기라도 하는 듯하다. 확실히 작년보다 꽃들이 크고 실하다. 게다가 세 개의 꽃봉오리 중 양옆의 액아를 많이 따줬더니 남은 봉오리가 커졌다. 장미 잘 키우려면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생각보다 손도 많이 간다. 내가 이 녀석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그저 관심밖에 없다. 아는 게 없거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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