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보는 흑염소가 지나가던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오랫만에 보는 흑염소가 지나가던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과수원을 지나다보니 메에~~메에.~~소리에 걷는 것을 멈추고 소리나는 방향을 보았습니다. 과수원에 웬 흑염소를 갔다놨네요. 새까만 새끼염소가 어미염소를 따라며 풀이 뜯는 것이 무척 귀엽습니다 엄마 염소가 이동을 하니, 새끼 염소도 어미염소를 뒷서거니 앞서거니 하며 두마리가 딸랑 딸랑 쫓아갑니다.^^ 눈이 녹아 잡초가 보이는 곳에서 엄마염소를 따라하며 잡초를 먹습니다. 메~~에~~메~에~~ 어미염소가 같이 있으니, 엄마 있으니 가까이가도 도망갈 생각을 하지 하고 한번 힐긋 쳐다보고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든든한 엄마가 있어 안심이 되나봐요^^ 잡초가 있는 곳을 따라 다니고 먹이를 습득하며 하나하나 배워 살아가는데 좋은 산교육이 될겁니다. 이렇게 배우고 자란 아기 염소들은 어미와 같은 길을 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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