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방충망을 찢었어요 - 장유 율하 김해 아파트 미세 방충망

요즘은 집에 반려견(강아지)이나 반려묘(고양이)를 많이들 키우십니다. 그중에 고양이는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높은 곳에 뛰어올라가기도 하고, 방충망 너머가 그리 궁금한지, 방충망을 타고 올라가기도 합니다. 오늘 고객님 댁이 그런데요, 고양이를 키운지 약 1년이 좀 지났다고 하네요. 한참 힘이 넘치는 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 아이들로 따지면 초등학교 미취학 연령대에 막 뛰어다니며 재롱을 부리는 나이대쯤이겠죠. 고객님 댁의 고양이도 그런 것 같아요. 방충망에 올라타서 여기저기 구멍이 있더라고요. 예전 방충망은 알루미늄 망이어서 고양이가 타고 올라가기가 좋습니다. 고양이 발톱이 날카롭기 때문에 방충망 틈에 딱딱 맞습니다. 그런데 이런 집에 미세방충망을 시공한다면 어떨까요? 미세방충망은 모노필라멘트 재질의 30메시의 촘촘한 나일론 그물이라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의 발톱에 쉽게 찢어져요. 어떤 집은 미세방충망을 했는데 고양이가 다 찢어놨다고 하는 글을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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