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문자가 옵니다. 날씨가 더워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 문자 말이죠....ㅋㅋㅋ 시내 사시는 분들이야 집에서 에어컨 시원하게 켜고 밖에 나가지 않으면 바캉스가 따로 없죠. 하지만, 시골에 사시는 부모님은 이 더운데도 텃밭에 풀이라도 뽑고 고추 따고, 참깨 수확하느라 요즘 바쁘시네요. 덥다고 손을 놓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연로하신 부모님은 홀로 거처하시더라고요. 오늘 이 집에도 90세가량 되어 보이시는 노모가 홀로 계시더군요. 방충망이 많이 낡아서 떨어지니 꿰매고, 붙이고 하셔서 지금까지 사용해 오셨네요. 할머니께서 홀로 사시는데 아드님이 방충망 교체 해달라 해서 왔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세요. 오늘 깨끗하게 새것으로 교체해 보겠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땀이 비 오듯 흐릅니다. 결국은 이마에 손수건으로 감아 떨어지는 땀방울을 막아봅니다. ~~ㅋㅋㅋ 깨끗한 새것으로 교체하고서 할머니에게 잠금장치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잠금장치를 올려놓으면 밖에서 누름 버턴을 눌러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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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노모께서 계신 고향 집에 아드님이 방충망을 해 달라고 전화하셔서 출동합니다. 현관 방충망으로 시원하게 효도하는 여름 되세요. - 김해 예향방충망 줄눈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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