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후줄근하게 입고 국밥이나 고기만 먹다가 오랜만에 차려입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이트 겸 점심 먹으러 시흥 배곧 맛집인 '투파인드피터' 다녀왔습니다 남자친구가 예전에 시흥 살아서 오랜만에 다시 와보는데 추억 샘솟네요 매장은 상가 2층으로 올라오셔서 226,227호를 따라 걸어가시면 예쁜 파란 대기 좌석과 함께 매장 입구가 보여요! 매장 내부에 들어가시면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여서 분위기에 한번 감탄하게 되는데요 바로 보이는 메인 홀 공간에 4인석 사각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정면에 카운터와 반 오픈형 키친이 보여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 내부는 유니크한 액자와 소품들로 채워져 있는데요 조명 하나 타일 하나까지 사장님 센스가 돋보였어요 심지어 그림들은 천장 핀 조명으로 밝혀져있어서 갤러리 구경 온 것처럼 너무 멋있어요 심지어 액자들은 Bora Vora 작가의 작품, 조명은 Flos 조명이라는데요 저도 잘 몰라서 찾아보니 여름, 수영장, 바다 색감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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