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연남동] 향미


[홍대/연남동] 향미

한 번도 못먹어본 멘보샤를 먹어보자! 해서 블로그 검색을 통해 멘보샤가 맛있다는 향미에 다녀왔습니다. 멘보샤(18.0), 우육탕면(8.5), 볶음짬뽕(14.0) 주문했어요. 멘보샤 멘보샤는 처음 먹어봐서 다른 곳이랑 비교가 어렵지만 바삭바삭하고 새우는 부드러웠어요. 그런데 기대를 너무 해서인지 이렇게까지 비쌀 이유가 있는 음식인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식빵이 기름을 다 흡수해서인지 좀 느끼해서 같이 나온 새콤한 소스에 찍어먹어야 좋더라구요. 우육탕면 그리고.. 대 실망한 우육탕면 ㅠ_ㅠ 우육탕면 특유의 향도 없고.. 그냥 소고기국물에 간장 살짝탄 그런 맛이 나더라구요.. 무엇보다 면이 찰지지 않고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라서 면치기 하는 느낌도 안났어요.. 볶음짬뽕 그 다음은 볶음짬뽕.. 저는 볶음짬뽕은 처음 먹어봤는데요. 일행에게 듣기로는 볶음짬뽕은 국물이 좀 자작하게 있고 아까워서 밥 시켜서 비벼먹고 싶어지는 그런 메뉴라고 했는데....... 이 집 볶음짬뽕은 국물이 1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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