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기 마인드] 운이 좋은 사람은 반드시 노력해야 한다

나는 비교적 운이 좋은 편이다. 초등학생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중하층의 부모님 밑에서 남동생과 함께 자랐다. 중학교 때는 부모님이 매일 같이 싸우고 왕따도 당해봤지만 자살이니 일탈이니 큰 문제 없이 졸업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친구들을 두루두루 잘 사귀고 공부도 그럭저럭 중하위권으로 적당히 했고 게임에 빠져서 하루하루를 나름 재미있게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부모님은 이혼을 했지만 이혼가정이라고 해서 그닥 불행할 것도 남들과 다를 것도 없었다. 어차피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을 보는 것이 더 정신건강에 안좋았기 때문에 더 일찍 했어도 좋았었겠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인문계열 대학교도 들어갔고 학자금 대출이라는 좋은(?) 시스템 덕에 돈이 없어 대학을 못나오는 케이스도 아니었다. 성적도 중위권이었고 친구들도 잘 사귀었고, 알바도 해가면서 사고싶은 게임기도 사봤다. 남들처럼 유학은 못가봤어도 억울한 것도 비참한 것도 없었다. 대학교 졸업 후에는 피씨방에서 알바를 하면서 6개월 정도 취준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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