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촌막걸리 삼천점, 가족상 55,000원 덕분에 설날에 코로나 19로 집에도 오지 못한 딸을 만나고 왔어요.

2021. 3. 1. 월요일 유난히도 추웠던 이 겨울에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생활하다가 며칠 전에 공사가 일부 완료되어 오전 내내 사무실 이삿짐 날랐어요. 그리고 사무실 정리하고 오후 3시에 딸을 만나러 남편과 함께 전주에 갔습니다. 코로나19로 딸도 저도 부담스러워서 작년 10월 31일에 이후에 집에 올 수가 없었어요. 이제 새봄이 시작되면 딸도 바쁘고, 저도 바빠서 제대로 만날 수가 없어요. 여행하기에는 무리한 일정이지만 오후 3시에 출발해서 저녁 9시에 집에 오는 기차를 타야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도 먹고, 딸 얼굴도 보고 싶었어요. 사실 블로그 체험단 신청할 때 전주는 마음에 들었는데, 내가 막걸리를 먹으러 전주까지 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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