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수술 택일


친구의 수술 택일

이번 글은 친구 이야기 인데요. 얼마전에 오랫만에 연락이 왔는데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 일이 언제냐고 물어보고 일진을 보니 그 친구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날이더라구요. 그 친구에게는 토(土)의 기운이 좋지 않은 기운인데 하필 시간까지 모두 땅으로 몰려 오는 날이더라구요. 글자 바탕색이 한글자 빼고 모두 노랑색이죠? 8자중 한자 빼고 모두 땅(흙)의 기운입니다. 흙이 본인한테 안좋으신 분들은 이런 날이 본인한테 좋을리가 없습니다. 저에게 수술 날짜를 문의한건 아니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건강과 연결된거라 이러이러하다 설명해주고 (여러번 저에게 상담받아서 바로 잘 알아듣더라구요) 수술 일을 변경하는게 어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알았다며 당장 병원에 다시 예약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수술일 바꾸는건 의사와 상담 후에 이루어져야 하니까요. 그리고 날짜를 잡아서 알려줬는데 이 의사쌤이 월욜에만 수술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헐.. 물론 하루만 정해준건 아니예요. 이 친구같은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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