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게 약


모르는게 약

주변에 보면 아는게 독이고 모르는게 약인 분들이 계십니다. 뭔가를 알면 그걸 약으로 써야하는데 왜 독으로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어설프게 어디서 듣고 본걸로 자기 사주에 대입해서 확대해석 하시는 분들 많아요. 떠돌아다니는 단식가지고 판단하지 마세요. 본인에게 맞을 수 있는 경우보다 틀리는 경우가 훨얼씬~~~ 많아요. 알아서 자신에게 독이 되게 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띠하나만 가지고 자식과 내가 상극이라 떨어지는게 나을꺼라고 생각하는 분들.. (이제 태어난 애기는 엄마없이 살 수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실게 아니라 내가 알기로는 이런데 이게 진짜 맞는건지, 맞다면 이럴 경우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는건지에 초점을 맞추고 고민하셔야하죠. 수술을 해야하는데 삼재라 안하는게 나을꺼라는 분들부터... (그럼 수술 안받으시면 어떻게 되시는지요...) 아홉수라 결혼은 피해야한다는 분들. (아홉수가 그리 중요한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어이없는건 궁합보러오셔서 남자분이...


#도토리철학관 #모르는게_약 #상식_사주 #아는게_병 #아는게_약

원문링크 : 모르는게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