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處暑)


처서(處暑)

오늘은 처서(處暑)입니다. 이제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살랑 부는 실질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것이죠. 이제 무더위는 안녕~ 일교차도 심해지고 감기조심 건강조심해야하는 계절이 와요. 이 즈음에 벼꽃이 피기 시작하여 올해의 쌀 수확량이 결정나고요. 그동안 벼들이 쭉~쭉~ 푸르게 자라났다면 이제는 실속있게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가을은 금의 계절이고 금은 결실을 말하니 한해의 결실을 볼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죠. 지금 올해 계획 세우시는 분들 없으시죠? 지금은 올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얼마나 실행되었고 결실을 볼 수 있는지 체크하는 시기이지 새롭게 시작하는 맘으로 계획 세울 시기는 아니잖아요. ^^ 새로운 일을 벌리기 보다는 이미 벌려놓은 일의 마무리를 위해 계획하고 수정해야 해요. 2019년 기해년의 마무리를 생각해보시고 슬슬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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