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요즘 읽고 있는 책입니다. 어느날 신문에서 공대식 유머가 있다는 글귀에 구미가 당겨서 발행이 되기전에 주문을 했어요. ^^ (공대식 유머 은근 좋아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리보기로 앞부분을 살짝 봤는데 살짝 본 부분이 번역이 너무 매끄럽게 잘되어 있더라구요. 재미도 있어 보이고, 딱딱하게 행성이 어떠하고 천체가 어떠하더라 라는 어렵고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닌거 같아 보였어요. 그래서 발행일에 딱 집에 도착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ㅎㅎ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재밌습니다. 적어도 행성과 별에 대한 기본 상식에는 도움을 줍니다. 행성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지고 행성의 발견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행성에 관해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알아도 어디 쓸데 없는 ㅎㅎ 그런 자잘한 상식을 알려줘서 재밌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책을 읽다보니 중간에 들어가는 챕터 간지(?)에 명왕성의 사진이 있는데 뒤로 갈수록 명왕성이 작아지더라구요. 명왕성이 퇴출된 것을 상징하는거 같아 재미있었어요. 이 책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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