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등시 (不等視)


부등시 (不等視)

사주 용어처럼 들리는 단어이지만 전혀 사주하고는 상관없는 단어이다. ㅋ 사주 글 아니다. ㅎㅎ 나는 부등시를 가지고 있다. 부등시는 양쪽 시력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를 말한다. 쉽게 말해 짝눈 ^^ 시력 차이뿐 만이 아니라 한쪽 눈은 근시인데 한쪽 눈은 원시일 때도 부등시라고 한다고 한다. 그냥 양쪽 눈이 어떤 종류던지 심하게 다르면 부등시라고 하는거 같다. (그렇다고 두꺼운 안경을 써서 한눈에 와~ 눈 엄청 나쁘구나! 이걸 상상하면 안됨. ^^) Pixabay로부터 입수된 Meine Reise geht hier leider zu Ende. Märchen beginnen mit님의 이미지 입니다. 그래서 안경의 렌즈 두께가 다르다. 그러다보니 렌즈가 두꺼운 쪽으로 안경이 기운다. (내가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이유가 바로 ..ㅋㅋㅋ) 심지어 옛날부터 안과에서 의사가 "왠만하면 안경쓰라고 권하는데 도토리씨는 렌즈가 더 교정하기 나은 눈이네요. 렌즈끼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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