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겪는 소소함.


일상에서 겪는 소소함.

이 일을 하면 어디가서 나 뭐한다 말을 못하게 되기도 하고 안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이 업종에 색안경을 끼고 있어서 날 이상하게 생각할까봐?가 아닙니다. 미용실에서 머리 다듬다가도 사주봐줘야하구요, 어머!어머! 신기하다! 우리 형님이 이상한 사람인데하며 생일 알려주고, 이 년이(앗! 죄송..그대로 전달하느라...) 왜 이런지 알려달라고 하구요. 말하면서 옆에서 머리말고 있는 여사님 딸이 언제 시집갈 수 있는지도 봐주라는 명령(?)을 듣습니다. 제가 왜요?? 나 여기 돈내고 머리 손질받는 손님인데요?? --; (그렇다고 머리 손질한 비를 할인해주지도 않음.--;) 재주는 내가 부리고 덕은 딴사람이 받는... Pixabay로부터 입수된 Abenakis님의 이미지 입니다. 지인들도 본인들이 아쉬울때만 연락해서는 그거 간단한거 아니냐 그냥 한번 봐달라. (진짜 친한 지인들은 이러지 않음.) 나 이사가는데 언제가 좋아? 이 사람 어때? --; 생판 모르는 사람이 연락해서는 글을 쓰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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