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안 제사는 어떻게 사라지게됐는가?


우리 집안 제사는 어떻게 사라지게됐는가?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ㅋ 아까 전부치며 엄마랑 아빠랑 나눈 대화임 ㅋㅋㅋㅋ 우리 집안은 딸부자집임. 그리고 할아버지는 장손이심 ㅋ 큰아버지부터 딸들만 낳아서 명절때 모이면 한동안 손녀만 열 명이었음 ㅋ(진짜 나중에 집안 막내로 아들 하나가 나오긴했음 ㅋ) 그래서 차별을 모르고 커서 부당한거 보면 잘 못참음 ㅋ 딸 열이 다 그런 성향이 있음. 그리고 할 말을 다 하는 성격들임. 게다가 따박따박하기까지함. 네가지가 없진 않음. 난 이게 그냥 집안분위기가 그래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핏줄이었나 봄.ㅋㅋㅋ 우리집은 제사가 없어서 실제로 제사지내는걸 한번도 못봄. 궁금하다고 남의 집 제사 구경갈 수는 없잖음? 그게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신 할머니가 시집오시면서 제사를 없앴다고 들음. 나는 요기까지만 알고 있었음 ㅋ 이 스토리는 이렇게 간단한게 아니었음 ㅋ 제삿날 할머니는 신앙에 따라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으셨고 시동생(작은할아버지)도 아닌 사촌 시동생이 오셔서는 제사준비가 안됐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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