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실종 조유나 가족 자동차 부품 발견 (아우디 라디에이터 + 사진)


완도 실종 조유나 가족 자동차 부품 발견 (아우디 라디에이터 + 사진)

최근 완도 송곡항에서 실종된 조유나 양의 가족을 애타게 찾는 가운데, 자동차 부품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현재로선 '자녀살해 후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이 제일 크다"라고 진단했습니다. 27일 이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를통해 "밀항 등 해외도주를 염두에 둘수있지만, 그러려면 아이를 그렇게 짐짝처럼 만들어서는 어렵지않을까. 초등학교 5학년이면 어린애가 아니지않나. 밀항한다면 (쉽게) 이동할 수있는 상태로 도주하는게 훨씬 합리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교수는 "아이를 데리고 밀항하는 게 상상이 안된다. 밀항한다는 건 빚을 많이 진 사람의 도주 가능성인데 빚을 진 본인(조양아버지)만 도주하면 되는 것 아닌가. 도주할 생각이었으면 옆에 여러명을 달고가는 건 어렵지 않나"라고 언급하며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범죄 피해가능성은 낮다고 하는데요. 유나 가족이 만약 뭔가 위험하다고 느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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