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소설-157] 화장품 이야기


[여장소설-157] 화장품 이야기

요즘의 메이크업 트랜드라면 단연 스모키와 핑크빛 입술이다. 스모키의 유행에 맞춰 여러 종류의 아이라이너, 심지어 색깔 있는 라이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이전에 잘 나가지 않던 블랙/브라운 계통의 섀도우들도 잘 나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이혜영과 김남주가 주도한 핑크빛 입술 덕에 딸기우유 빛깔부터 핫핑크까지 핑크빛 립스틱들이 거의 품절되다시피 할 만큼 잘 팔린다. 맥의 핑크누보는 이미 작년 초부터 베스트셀러였고, 슈에무라의 PK369(이혜영 입술)는 그 지나친 화사함 때문에 사람들이 꺼려하는 것 같으면서도 ‘내조의 여왕 전’부터 이미 품절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꾸준히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제품들이 있으니 바로 펄류. 빛의 마술을 이끌어 내 성형효과까지 불러줄 수 있다는 펄이 들어간 제품들은 예나 지금이나 잘 팔린다. 펄파우더, 펄섀도우, 펄립스틱/글로스, 펄펄펄...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요새 메이크업 트랜드에 대한 클랜징 이야기다. 특히 나와 ...



원문링크 : [여장소설-157] 화장품 이야기